배민 앱에 ‘전통시장’ 페이지 생겼다

입력 2020-09-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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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등 4곳 참여…추후 확대

(사진제공=배민)
(사진제공=배민)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모아 놓은 ‘전통시장’ 페이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페이지는 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민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의지를 갖고 지원 방법을 고민한 결과, 그 첫 시도로 전통시장 내 가게들을 배민 앱에 한데 모아 손쉽게 주문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분식, 한식 등 인기 있는 시장 메뉴에 더해 최근 2030 청년 상인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서 퍼지고 있는 트렌디한 퓨전 음식들도 배민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배민은 이번 전통시장 페이지를 위해 배달이 쉬운 시장을 선정했다. 해당 시장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상인들의 요구를 청취하고 반영했다.

참여 시장은 서울시 내 전통시장 4곳으로 △송파구 잠실 새마을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망원월드컵시장 △관악구 봉천제일종합시장 등이다.

배민 앱 메인에 노출되는 ‘전통시장’ 배너를 누르거나 앱 검색창에 ‘전통시장’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전통시장 가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단위로 참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민은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 페이지 내 주문 건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비즈포인트로 환급해주기로 했다. 비즈포인트는 자영업자 대상 전문 식자재 쇼핑몰 ‘배민상회’에서 가게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배민 광고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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