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출연연 여성 책임연구원 수 남성 10분의 1 불과"

입력 2020-09-20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부의장).  (사진제공=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부의장). (사진제공=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서 근무하는 책임연구원 급 여성 비율이 남성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25개 출연연의 책임급 여성 인력은 626명(지난 6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책임급 인력(6775명)의 9.2%, 남성 책임급 인력(6149명)의 10.2%에 불과한 수치이다.

출연연 전체 직원 중 여성(3196명)이 차지하는 비율도 20.8%에 그쳤다.

전체 출연연 가운데 절반가량(12곳)은 책임급 여성의 비율이 10% 미만이었고, 이 중 8곳은 5%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연구원의 경우 전체 책임급 인력 236명 중 여성은 단 3명 뿐(1.3%)이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근무하는 여성 책임연구원도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김 부의장은 "정부 출연연에서조차 여성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며 "여성 과학 기술인력의 진출을 가로막고 있는 제도적 제약이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우린 주주 아니다?”…앤스로픽發 ‘프리IPO 쇼크’ [AI 투자 광풍의 ‘민낯’]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14,000
    • +0%
    • 이더리움
    • 3,145,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52%
    • 리플
    • 2,027
    • -1.84%
    • 솔라나
    • 125,600
    • -0.95%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2.19%
    • 체인링크
    • 14,110
    • -0.7%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