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생활환경 개선에 내년 127억 투입

입력 2020-09-2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내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7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비 60억 원에 지방비 67억 원을 추가해 개발제한구역 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종로구 등 19개 구 총 149.13㎢ 으로 서울시 행정구역의 24.64%에 해당한다.

내년도에 추진하는 사업은 8개 자치구 총 10개 사업으로 △종로구 평창취락지구 주차장 조성 △도봉구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건립 △노원구 수락산 스포츠 힐링타운 조성 △은평구 편백나무 힐링숲 조성 △강서구 개화산 근린공원 생태복원과 생태모험숲 조성 △구로구 푸른수목원 확대 등이 있다.

올해에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5개 자치구에서 공원과 도로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과 산림 내 산책로 정비, 둘레길 조성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달래마을 커뮤니티숲 공원조성 △북한산 전통사찰 주변 경관 정비 △구로구 천왕동 연지마을 소공원 조성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조성 등이 있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생활기반 확충과 환경문화 개선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5,000
    • -1.38%
    • 이더리움
    • 4,626,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43%
    • 리플
    • 3,062
    • -1.8%
    • 솔라나
    • 196,700
    • -4.42%
    • 에이다
    • 672
    • +3.38%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6%
    • 체인링크
    • 20,360
    • -2.02%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