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하반기 실적 개선세와 모회사의 시너지 효과 기대 ‘매수’ -신한금투

입력 2020-09-18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헬로비전 분기별 영업실적 추정.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LG헬로비전 분기별 영업실적 추정.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18일 LG헬로비전에 대해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지속하면서 수익성도 개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5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별도)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2633억 원, 영업이익은 147.7% 오른 100억 원을 전망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함께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시작되는 분기”라며 “기가인터넷 결합을 통해 인터넷 가입자와 ARPU(가입자당 매출액)가 모두 상승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렌탈 매출액 역시 매년 급성장세를 보인다”며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0.6% 오른 1857억 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1위 코웨이의 국내 렌탈 매출액이 1조6000억 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는 영업이익과 모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송구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15,000
    • +2.35%
    • 이더리움
    • 4,930,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46%
    • 리플
    • 3,085
    • +0.69%
    • 솔라나
    • 205,700
    • +4.15%
    • 에이다
    • 693
    • +9.4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1
    • +4.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67%
    • 체인링크
    • 21,040
    • +2.83%
    • 샌드박스
    • 21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