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최대주주 지분 매각 ‘한바탕 홍역’

입력 2008-11-11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리자전가 최대주주의 지분 전량 매각 공시로 혼란을 빚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관리사 밸류 25의 김정환 대표가 보유중이던 삼천리자전거 주식 44만2697주(6.6%)을 장내 매도했다고 신고했다.

문제는 김 대표가 공시에서 본인을 ‘최대주주’로 표기했다.

이로 인해 장 초반 한때 상승세에서 최대주주의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12%가까이 떨어졌다.

이후 김 대표가 최대주주가 아니라 개인투자자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가는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김정환씨가 개인투자자인데 공시에서 본인을 최대주주로 잘못 표기했다”라며 “김정환씨에게 정정공시를 현재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오전 11시 13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대비 3.11%(190원) 내려간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이사
조현문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68,000
    • +1.73%
    • 이더리움
    • 4,41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96%
    • 리플
    • 2,876
    • +3.42%
    • 솔라나
    • 192,600
    • +1.9%
    • 에이다
    • 575
    • +0.88%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54%
    • 체인링크
    • 19,250
    • +1.05%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