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 후원

입력 2008-11-1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 동안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 탑승 가능

대한항공이 LPGA 진출을 앞둔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를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오후 3시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이종희 총괄사장과 신지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애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어 향후 1년 동안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할 수 있는 증서를 전달한다.

신지애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개의 메이저 대회를 휩쓰는 등 3년째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 특히 지난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최근 열린 미즈노 오픈에서도 우승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신지애 선수는 오는 2009년 11월까지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코치에게는 프레스티지석이 연간 12회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스포츠 스타에게 항공권을 후원하는 것은 '아시아의 거포' 이승엽 선수,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후원은 국내ㆍ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지애 선수를 격려하고, 본격 진출하게 될 LPGA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1,000
    • +0.47%
    • 이더리움
    • 4,410,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8.71%
    • 리플
    • 2,802
    • -0.43%
    • 솔라나
    • 187,700
    • +1.3%
    • 에이다
    • 547
    • -0.5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7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30
    • +2.26%
    • 체인링크
    • 18,560
    • +0.38%
    • 샌드박스
    • 174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