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임원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1일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KTF 박모(46)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네트워크 전략실장, 사업개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계기 납품업체 두 곳에 구매 중계기의 종류와 기지국 설치 정보 등을 제공해 10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입력 2008-11-11 10:43
KTF 임원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1일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KTF 박모(46)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네트워크 전략실장, 사업개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계기 납품업체 두 곳에 구매 중계기의 종류와 기지국 설치 정보 등을 제공해 10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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