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빈시오’ 임상 후속 결과 ESMO 공개

입력 2020-09-1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종양학회 정기 학술대회(ESMO Virtual Congress 2020) 가상 전시회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에이빈시오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한 발표했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가 분석을 실시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차 입증할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상 3상에 참여했던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준수한 ‘순응 집단’으로 분류된 665명을 대상으로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추가적인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우선, 24주간의 ‘최고 전체반응률’에서 유의미한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11주 및 17주차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11주 및 17주차에 보인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최고 전체반응률 위험도 차이는 각각 2.2%(95% CI:-4.6%, 9.1%) 와 2.4%(95% CI: -5.1%, 10.0%)였고, 두 의약품간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두 번째로는 기준점 대비 종양 크기의 ‘최대 변화율’을 측정했다. 이는 치료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각 주차별로 종양이 가장 크게 감소한 비율의 평균값을 구한 것으로서, 이 결과 역시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진행한 에이빈시오 임상 3상 후속 연구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17일(현지시간) e-포스터 형식으로 주최 측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임상 시험의 후속 연구를 통해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의학적 효능이 동등한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빈시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판매 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MSD(미국 Merck)와 함께 유럽 주요 5개국을 중심으로 ‘에이빈시오’의 본격적인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09:41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