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본부장, 미국서 WTO 사무총장 선출 지지 호소

입력 2020-09-14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지지 교섭을 위해 미국을 찾는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15일 워싱턴 D.C로 출국해 18일까지 머물면서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미 정부와 업계 및 전문가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미국 방문에 대해 WTO 사무총장 선출 1라운드가 오는 16일 종료되는 시점을 고려해 미국과 WTO 주요 이슈 및 한미 간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7일 시작한 1차 라운드 절차는 16일 끝나며, 여기에서 후보 8명 중 3명이 떨어진다. 1차 라운드 결과는 21일 주간에 발표된다.

앞서 유 후보자는 이달 1일부터 최근까지 스위스와 제네바, 프랑스 파리에서 선거 활동을 펼쳤다.

유 본부장이 1차 라운드를 통과하면 2차 라운드 선거 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2차 라운드 일정은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회원국 간 협의를 거쳐 추후 발표하며, 2차 라운드에서 다시 3명이 탈락하면 최종 후보 2명이 마지막 절차에서 경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6,000
    • +1.55%
    • 이더리움
    • 4,66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1.41%
    • 리플
    • 3,096
    • +1.01%
    • 솔라나
    • 201,100
    • +0.9%
    • 에이다
    • 637
    • +1.76%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900
    • -0.14%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