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2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80%는 받을 수 있을 것"

입력 2020-09-10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최고위원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최고위원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선별적으로 지급되는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전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 80%까지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최고위원은 10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는 법리 자체가 이미 일정 규모 이하를 의미하기 때문에, 대상 지원 업종에 해당하고 그 안에 최소 요건만 확인되면 지급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태영 최고위원은 집합이 금지된 12개의 고위험시설 업종 중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이 제외되는 데 대해 "당연히 불만이 있다고 생각해서 아마 이번 발표가 최종 확정되고 나면 어떤 식으로든지 보완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하지 않으면 지방정부가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그 외 다른 방법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가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12개 시설·업종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이다. 정부는 이중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제외한 10곳에 지원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형편이 좋은 자영업자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일단 일률적으로 지급하게 되면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형편이 좋은 데는 아마 (지원금이 지급된) 이후에 세금 부과 등의 방법을 통해 형평성을 맞출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만 13세 이상에게 2만 원씩 통신비를 지급하는 데 대해 "일단 재정이 제한돼 있고 또 국민들이 볼 때는 2차 지원금을 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어느 정도 반영을 한 거 아니겠나"라면서 "워낙 힘들어진 모든 국민들께 한정된 재원으로 같이 지원을 하는 방법도 찾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83,000
    • -2.08%
    • 이더리움
    • 4,332,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0.71%
    • 리플
    • 2,824
    • -0.74%
    • 솔라나
    • 188,700
    • -0.11%
    • 에이다
    • 523
    • -0.95%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50
    • -1.1%
    • 체인링크
    • 18,000
    • -1.8%
    • 샌드박스
    • 2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