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무인택배 발송서비스 개시

입력 2008-11-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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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택배 발송 가능... 발송지역 및 결제수단 다양화

앞으로 택배회사 배송사원을 기다리지 않고 택배 발송이 가능해진다.

CJ GLS는 10일 "㈜이지라커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무인택배발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인택배 발송서비스'란 택배를 보낼 때 배송사원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이지라커 무인택배보관함에 넣어 발송을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CJ GLS 관계자는 "기존에는 택배발송시 택배콜센터에 예약을 하면 다음날 집하를 하러 오기 때문에, 혼자 사는 학생이나 맞벌이 부부 등 배송사원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고객의 불편이 컸다"며 "이에 따라 무인택배시스템 선두 업체 ㈜이지라커와 택배 취급 제휴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택배발송가능 지역도 기존의 아파트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역까지 확대해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서울 지하철 1~4호선 94개 역사와 전국 48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발송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택배상품을 무인택배보관함에 넣을 때 지불하는 택배 이용료 결제방식도 신용카드, T-money, 핸드폰 등으로 다양해졌다.

CJ GLS 택배기획팀 최우석 부장은 "무인택배발송서비스는 학생, 맞벌이 부부 등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배송사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택배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국내 1위 무인택배시스템 업체인 ㈜이지라커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서울지하철 전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파트 서비스 지역을 넓혀 편리한 택배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무인택배발송서비스는 오후 2시까지 무인택배보관함에 택배상품을 넣어두면 바로 다음 날 배송되고, 2시 이후 발송 물품은 그 다음날 배송되며, 택배상품을 넣을 때 사물함 안에 비치된 택배운송장을 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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