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고객 자산 20조 원 돌파

입력 2020-09-04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 CI.
▲미래에셋대우 CI.
미래에셋대우는 4일 비대면 거래 고객인 다이렉트 고객 자산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초 11조 원이었던 비대면 자산은 올해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국내주식과 예수금 자산이 약 7조 원 증가했고 해외주식, 연금 및 금융상품 자산 또한 약 2조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의 증가세다. 다이렉트 고객의 해외자산은 2020년 연초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1조2000억 원을 넘어섰고, 다이렉트 연금 자산도 약 3배 증가하며 3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디지털금융’ 조직을 신설해 회사 내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다이렉트 고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꾸준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왔다. 이후 비대면 신규 계좌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이렉트 고객 수는 2017년 초 약 60만 명에서 최근 160만 명을 넘어서며 2.5배 이상 확대했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연중 상시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환경이 구축돼 있다”라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이용 환경 및 디자인에 관한 꾸준한 연구와 개선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AI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89,000
    • +0.43%
    • 이더리움
    • 5,303,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08%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30,800
    • -1.49%
    • 에이다
    • 631
    • +0.32%
    • 이오스
    • 1,139
    • +0%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18%
    • 체인링크
    • 25,770
    • -1.04%
    • 샌드박스
    • 62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