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채권수익률 큰 폭 하락

입력 2008-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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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조치 및 주요국 정책금리 인하 기인

지난 10월 국고채를 중심으로 채권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2008년 10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3년물의 수익률은 전월보다 1.27%포인트 하락한 4.47%를 기록했다. 5년물은 4.72%로 1.05%포인트 하락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채권수익률 하락은 ▲10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금리 인하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조치 ▲정부와 한국은행의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방안' 발표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금융시장 불안으로 신용스프레드 확대가 지속되며 회사채 등 크레디트물 수익률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회사채 수익률(3년만기)은 AA- 8.13%, BBB- 11.32%를 기록, 전월대비 각각 0.37%포인트, 0.51%포인트 증가했다.

10월 채권발행규모는 24조5100억원으로 전월대비 32.2% 감소했다. 국채발행은 4조4600억원으로 전월대비 7600억원 감소했고, 통안채 발행은 6조4800억원으로 같은기간 8조4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크레디트물 기피현상으로 은행채 등의 금융채 발행도 전월대비 3조6200억원 줄어든 8조1000억원에 그쳤다.

10월중 신규발행 비중은 금융채가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안채 26.4%, 국채 18.2% 순으로 집계됐다.

채권거래량은 국고채 위주로 채권금리 강세 등에 기인, 전월대비 2조4200억원 증가한 154조69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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