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53.81달러

입력 2008-11-08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40달러 하락한 53.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로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뒤늦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 원유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미 연방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인한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27달러 소폭 상승한 61.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08달러 내린 5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임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유로당 1.273달러로 전일대비 3.2% 상승했다.

또 미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 FRB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유가 상승을 도왔다. 미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6.5%로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추가 감산을 결정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 회장은 최근 유가의 변동폭 확대로 인해 OPEC이 추가 감산 결정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유럽 기업 손잡는 K방산…‘바이 유러피언’ 장벽 넘는다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최저임금 수준' 심의 개시⋯노동계 "1만2000원" 경영계 "지금도 한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94,000
    • -2.11%
    • 이더리움
    • 2,549,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288,800
    • -4.37%
    • 리플
    • 1,680
    • -2.15%
    • 솔라나
    • 105,900
    • -5.53%
    • 에이다
    • 235
    • -3.29%
    • 트론
    • 501
    • +0.4%
    • 스텔라루멘
    • 294
    • -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70
    • -2.58%
    • 체인링크
    • 11,590
    • -3.66%
    • 샌드박스
    • 79.85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