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금금리 속속 인하(종합)

입력 2008-11-07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하나·신한銀 0.1%~0.3%p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전격 인하함에 따라 은행들도 예금금리를 속속 인하하고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달부터 예금금리를 연 0.10%에서 0.25%p 인하할 예정이다.

우선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가 최고 0.25%p 범위 내에서 조정되어 1년짜리 정기예금의 경우 연 6.75%에서 6.65%로 하향 조정된다.

수시입출금식예금(MMDA)도 영업점장 전결금리가 0.10%p 낮아져 개인MMDA 금리는 연 3.80%에서 연 3.70%로, 기업MMDA는 연 3.70%에서 연 3.60%로 각각 조정된다.

하나은행도 오는 10일부터 정기예금과?적금, MMDA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2~0.3%p 인하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1년) 금리가 6.3%에서 6.0%로 0.3%p 인하되며, MMDA도 최고 3.55%에서 3.35%로 인하된다.

신한은행도 오는 10일부터 예금 금리를 최대 0.25%p 인하할 방침이다.

파워맞춤 정기예금의 경우 1년제가 6.80%에서 6.60%로, 2년제는 6.85%에서 6.65%로 0.20%p 각각 인하되며, 회전정기예금(1개월) 금리는 5.00%에서 4.75%로 0.25%p 인하된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관계자는 "금번 금리인하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및 금융시장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도 금리인하 시기와 폭을 검토하고 있으며, 외환은행은 당분간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하지만 은행들은 대출금리에 대해서는 당장 인하 계획이 없으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비롯한 시장금리와 연동해 추가적으로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0,000
    • -4.14%
    • 이더리움
    • 2,501,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289,900
    • -5.54%
    • 리플
    • 1,665
    • -4.31%
    • 솔라나
    • 104,300
    • -7.21%
    • 에이다
    • 228
    • -6.94%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91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6.56%
    • 체인링크
    • 11,440
    • -6.15%
    • 샌드박스
    • 79.03
    • -6.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