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분기 순익 1575억...전년비 51%↓(종합)

입력 2008-11-07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분기 누적순익 1조1193억, 파생상품 충당금 4178억 적립

우리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15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은 7일 올해 3분기 결산 결과 3분기 누적기준 1조1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8.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영업수익이 6171억원, 당기순이익이 6555억원 감소한 것이나 지난해 LG카드 매각익 등 특수요인을 감안하면 영업수익이 4278억원, 당기순이익은 1020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파생상품 손실로 인해 모두 4178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한 게 실적 감소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리금융의 총자산은 329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4.7%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금융지주사 중 자산규모 1위 자리를 지켰다.

수익성 측면에서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0.06%p 상승함에 따라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6.8% 증가했고, 금융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도 전년대비 16.1%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6%로 전년말 0.9%보다 0.3%p 하락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1.2%로 전년말 15.4%보다 4.2%p보다 낮아졌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251억원을 시현했으며,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3분기 누적기준 860억원과 18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9월말 현재 총자산은 24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8조원 증가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 0.75%, 연체비율 0.70%, NPL 커버리지비율 181.6%를 기록했다.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각각 860억원과 1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1882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모기지 및 비모기지 CDO에 대한 충당금도 상당부분 적립했고, CDS프리미엄도 최근 하락하고 있다"면서 "CDO와 CDS 투자에 따른 추가적인 손실 발생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55,000
    • -2.28%
    • 이더리움
    • 2,50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294,300
    • -0.2%
    • 리플
    • 1,666
    • -2%
    • 솔라나
    • 104,600
    • -3.51%
    • 에이다
    • 230
    • -4.17%
    • 트론
    • 495
    • -1.59%
    • 스텔라루멘
    • 290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70
    • -4.34%
    • 체인링크
    • 11,440
    • -3.7%
    • 샌드박스
    • 78.58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