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 사업자대출 금리 0.3~0.5%p 인하

입력 2020-09-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대주택 자금 0.3%pㆍ분양주택 자금 0.5%p↓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건설자금 등 사업자대출 금리를 0.3~0.5%포인트(p) 내린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0.75%→0.50%) 등을 감안한 조치다.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체 조달 자금인 회사채 금리 수준 등을 고려해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자금 금리를 0.3%p 내린다. 임대주택 건설 시 연간 이자비용이 호당 최대 11만~23만 원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이는 입주민 임대료 인하로 이어진다. 연간 국민임대 2만 호를 공급한다고 가정할 경우 임대료는 23억~44억 원 낮아질 전망이다.

분양주택은 기준금리 인하 수준 등을 반영해 공공분양주택, 후분양주택 등 유형의 자금 금리를 각 0.5%p씩 인하한다. 공공분양주택 건설의 경우 연간 이자비용이 호당 최대 28만~38만 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대출 규정 개정과 은행 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21일부터 시행된다. 시행일로부터 1년간 착공하는 사업장에는 바로 적용한다. 1년 뒤 정책 여건을 감안해 추가 시행 여부 및 세부 조건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성수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국민임대, 공공임대 자금의 금리를 낮추면 임대료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완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시중금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인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1,000
    • -0.11%
    • 이더리움
    • 3,052,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6%
    • 리플
    • 2,030
    • -0.68%
    • 솔라나
    • 127,600
    • +1.03%
    • 에이다
    • 385
    • -0.77%
    • 트론
    • 424
    • +0%
    • 스텔라루멘
    • 235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3.28%
    • 체인링크
    • 13,310
    • +0%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