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자회사 교모세포종 백신 효능 확인에 ‘급등’

입력 2020-09-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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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교모세포종 수지상세포 백신에 대한 임상을 진행한 결과 기존 치료보다 7배 높은 효능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8.86% 오른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8.88% 급등 중이고, 에이치엘비파워는 7.95% 오르고 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교모세포종(Glioblastoma)에 대한 수지상세포 백신(ITI-1000)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암학회에서 출간하는 학술지(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교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3번의 임상을 수행한 결과를 모아 발표한 것이다. 기존 치료의 5년 생존율이 5%인데 ITI-1000을 투여받은 환자의 경우에는 약 35%로 7배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지난 20여년간 교모세포종 치료에 대한 신약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결과는 현재 개발중인 신약의 임상결과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라며 “현재 진행 중인 ATTC-II 임상결과에 따라 FDA(식품의약국)에 신속 심사(fast-track)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고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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