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에도 재건축 시큰둥...'은마 또 유찰'

입력 2008-11-0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2㎡ 10억원에도 입찰자 없어

최근 정부의 대폭적인 재건축 규제완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의 대표 격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법원 경매에서 또 한번 유찰됐다.

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중앙지방법원 7계에서 최저가 10억원에 입찰을 실시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12㎡(33평형)는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12억5000만원으로, 한 차례 유찰된 뒤 이날 2억5000만원을 낮춰 경매에 나왔으나 매수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아 유찰됐다. 다음달 11일 8억원에 다시 경매될 예정이다.

반면 같은 날 입찰한 대치동 청실아파트 102㎡에는 5명이 접수해 감정가(11억원)의 74%인 8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는 은마와 달리 이미 두 차례가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64%인 7억400만원으로 떨어지면서 응찰자가 몰렸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정부의 재건축 완화 정책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 수요자들이 시장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지 않는 분위기"라며 "이런 이유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저가 매물 위주로 선별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84,000
    • -0.21%
    • 이더리움
    • 3,434,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3.01%
    • 리플
    • 2,079
    • -0.81%
    • 솔라나
    • 131,100
    • +1.71%
    • 에이다
    • 393
    • +1.03%
    • 트론
    • 507
    • +0.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1.4%
    • 체인링크
    • 14,770
    • +1.65%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