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과 결혼 2년 만에 자숙 "큰 잘못했다"

입력 2020-08-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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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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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부부가 화두에 올랐다.

정석원 백지영 부부는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 백지영이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정석원은 2016년 백지영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8년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모든 활동에서 하차했다.

정석원은 자숙의 기간을 거치는 듯 했지만 마약 투약 전 미리 촬영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킹덤’ 제작진 측은 액션신 및 야외신 등 주요 장면 촬영을 전부 마친 상태라 대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남편의 마약투약 사건 이후 백지영은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며 “일을 쉬고 있는데 너무 잘 견뎌주고 있어서 남편한테 고맙다”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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