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칠리즈, ‘트라브존스포르’와 신규 FTO 파트너십

입력 2020-08-28 17:45 수정 2020-08-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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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칠리즈)
(사진제공=칠리즈)

스포츠 팬덤 기반 블록체인 핀테크 회사 칠리즈는 터키 쉬페르 리그 소속 구단 ‘트라브존스포르(Trabzonspor)’와 신규 FTO(Fan Token Offering)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FTO는 새롭게 발매되는 칠리즈 파트너 구단 토큰을 균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칠리즈는 해당 구단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 토큰은 팀의 상황에 따라 가치가 오르내며, 팬 토큰을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FTO가 유일하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이을용, 석현준이 활동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이다. 1967년 창단된 터키 프로축구 구단으로 터키 리그에서 6회, 터키 리그 컵 대회인 튀르키에 쿠파스에서 8회 우승했다.

트라브존스포르의 FTO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칠리즈는 앞서 25일 스페인의 e스포츠 구단인 ‘헤렉티스’ 팀,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구단인 ‘CA 인디펜디엔테’, 키프로스 프로 축구 구단인 ‘아폴론 리마솔 FC’와 FTO를 진행한 바 있다.

칠리즈 관계자는 “트라브존스포르는 위 3개 팀보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팀이기에 더욱 성공적인 FTO가 기대된다”며 “파트너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이 좀 더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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