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PC선 2척 추가 수주…하반기 18척 수주로 '선도적 지위'

입력 2020-08-28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아시아 소재 선사와 각각 1척 계약…총 830억 원 규모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잇달아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아시아에 있는 선사와 5만 톤급 PC선 각각 1척씩 총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830억 원이며, 아시아 선사와의 계약에는 옵션 1척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2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현대비나신조선에서 각각 건조, 2021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하반기 들어서만 총 18척의 PC선을 수주하며 PC선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선박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PC선 등 다양한 선종에서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인도해 선주사를 만족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김형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6,000
    • -1.93%
    • 이더리움
    • 4,63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3.82%
    • 리플
    • 3,060
    • -1.92%
    • 솔라나
    • 197,400
    • -3.99%
    • 에이다
    • 637
    • -1.24%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45%
    • 체인링크
    • 20,420
    • -2.34%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