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칸치킨 윤종계 “불도저로 돈 쓸어 담았다”

입력 2020-08-26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

맥시칸치킨 창립자가 ‘돈을 불도저로 쓸어 담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맥시칸치킨 양념치킨을 만들어 낸 윤종계씨는 26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현대의 ‘맛집’ 못지않았던 웨이팅 줄을 언급했다.

맥시칸치킨은 국내 최초로 양념치킨을 만들었고 달콤매콤한 소스는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다.

윤종계는 이날 방송에서 “두 평 가게에 기다리는 사람만 매일 50팀 이상이었다”며 “남의 집 담벼락까지 줄을 쫙 서고 돗자리까지 깔고 기다리시는 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1980년대 최초로 치킨으로 광고, 당시 파격적인 시도였다. 인기 드라마였던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역 이건주 씨가 모델로 활동했다.

광고 이후 전국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고 수입 규모에 대해 윤종계는 “불도저로 돈을 밀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54,000
    • +1.72%
    • 이더리움
    • 4,08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0.82%
    • 리플
    • 702
    • -0.43%
    • 솔라나
    • 203,200
    • -0.25%
    • 에이다
    • 607
    • +0.17%
    • 이오스
    • 1,067
    • -1.11%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05%
    • 체인링크
    • 18,430
    • -1.5%
    • 샌드박스
    • 57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