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에탄운반선 2척 수주…2.2억 달러 규모

입력 2020-08-25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선사와 수주 계약,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2022년 인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P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P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총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주사와 9만8000세제곱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에탄 운반선은 에탄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반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LNG운반선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건조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에탄은 천연가스 등에서 추출되며 납사와 함께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원재료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 운반선은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폭 36.6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미 3척의 동급 에탄 운반선을 건조 중이며, 이번에 2척을 추가하여 총 5척의 에탄 운반선을 건조하게 됐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20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인 바흐리사로부터 4억1000불 규모의 5만 톤급 PC선 10척을 수주한 바 있다. 동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2022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선박 신조시장이 침체해 있지만, 고객 맞춤형 신기술 개발과 비대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 LNG선 6척을 포함 총 25척의 선박을 수주한 데 이어, 남은 기간에도 추가 수주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4.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4.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82,000
    • +2.24%
    • 이더리움
    • 3,224,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2.33%
    • 리플
    • 2,012
    • +1.93%
    • 솔라나
    • 122,700
    • +1.66%
    • 에이다
    • 378
    • +1.89%
    • 트론
    • 476
    • -1.65%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3.13%
    • 체인링크
    • 13,510
    • +3.52%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