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中企 에너지절약 기술지원

입력 2008-1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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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고유가 대응과 중소기업의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산화학 등 중소기업 10개사에 대한 에너지절약 기술지원에 나섰다.

5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용산화학 등 중소기업 10개사와 '대·중소기업간 협력에 의한 에너지절약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 에너지절약 기술과 노하우를 지도·전달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SK에너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에 소재한 전자제품 포장용 스티로폼 제조업체인 대양전자에 대한 현장 에너지진단 및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이는 기술지원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중소기업 기술지원이다.

SK에너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너지진단팀을 구성해 대양전자의 보일러, 발포기, 건조실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가동효율과 설비안정성, 방열손실 현황, 시스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에너지 현장 진단 및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SK에너지는 향후 나머지 9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진단 및 기술지도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본 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대·중소기업간 킥 오프(Kick-off)미팅을 개최해 기술지도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향후 중소기업간 유용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진단을 받은 업체의 시설개체에 대한 융자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대기업에는 정부 포상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한 대기업의 에너지절약 기술전달로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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