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석유공업, 결식우려아동에 1000만 원 후원

입력 2020-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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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와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 위한 MOU' 체결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21일 미창석유공업과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용 윤활유, 전기절연유 등 윤활유를 생산하는 미창석유공업은 도시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 센터에 윤활유 4종도 함께 지원한다. 이는 전국 29개 행복도시락 센터의 배송 차량 92대가 약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스피드메이트도 윤활유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Zero’를 목표로 ‘결식제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멤버사의 현금ㆍ현물 기부와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모은 자원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우선 지원하면, 이후 지자체가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아이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멤버사와 지자체의 확대를 통해 기업ㆍ지역사회ㆍ지자체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은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노력은 다양한 멤버사의 특화된 상품 및 서비스 등의 재능기부 결집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집한 자원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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