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SK하이닉스 올해 D램 설비투자 줄일 것”

입력 2020-08-20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C인사이츠 보고서…삼성 21%ㆍSK하이닉스 38%↓ 전망

올해 전 세계 D램 설비 투자가 작년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위 3대 D램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수급 불균형을 피하기 위해 생산 확장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D램 설비 투자 비용이 151억 달러(약 17조8000억 원)로 작년(191억 달러)과 비교해 20%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IC인사이츠는 상위 3대 D램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모두 올해 D램에 대한 투자 지출을 삭감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경우 D램 설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9억 달러(약 5조8000억 원), SK하이닉스는 38% 감소한 40억 달러(약 4조7000억 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은 16% 감소한 36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로 예상했다.

D램 시장은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공급 업체들이 신중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고 IC인사이츠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D램 시장이 37%가량 역성장 했지만, 설비투자는 19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매출 대비 투자 비중이 31%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8년만에 최고치다.

IC인사이츠는 올해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중은 23.4%로 전망했다.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2018년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19,000
    • +0.37%
    • 이더리움
    • 2,66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289,200
    • +1.4%
    • 리플
    • 1,416
    • -0.42%
    • 솔라나
    • 106,800
    • +0%
    • 에이다
    • 253
    • -0.39%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3.29%
    • 체인링크
    • 13,420
    • +7.1%
    • 샌드박스
    • 56.46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