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여파, 10월 수입차 등록 '급감'

입력 2008-11-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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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규등록 4273대...전월비 23.4% 감소

글로벌 신용경색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월대비 23.4% 감소한 4273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할부금융 및 리스 등 금융경색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별 등록대수는 혼다가 693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553대), 벤츠(529대), 폭스바겐(441대), 렉서스(407대) 순이었다.

배기량 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314대(30.8%)였으며, 2000cc~3000cc 미만 1412대(33.0%), 3000cc~4000cc 미만 1226대(28.7%), 4000cc 이상 321대(7.5%)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4273대 중 법인구매가 2659대로 62.2%를 차지했으며 개인구매가 1614대로 37.8%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상남도가 1660대(62.4%)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482대(18.1%), 경기도 196대(7.4%) 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도 523대(32.4%), 서울 487대(30.2%), 인천 91대(5.6%)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Accord 3.5(280대), BMW 528(239대), 렉서스 ES350(164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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