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4061억 규모 김해 율하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20-08-18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공사금액 8122억원...두산건설과 함께 사업 참여

▲김해 율하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 제공=코오롱글로벌)
▲김해 율하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 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두산건설과 함께 '김해 율하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공동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원에 아파트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발주했다. 연면적 65만4877.81㎡ 규모에 지하 4층~지상 49층 15개 동 아파트 3764가구, 오피스텔 629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공사금액은 8122억 원으로 양사가 각각 50%(4061억 원) 지분으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수주로 올해 신규 수주금액이 1조8000억 원을 넘어섰다. 수주잔고는 8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건설 매출액의 5배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영업활동 제약에도 신규 수주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올해 수주 목표액인 3조 원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3,000
    • +1.79%
    • 이더리움
    • 4,665,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894,000
    • +1.65%
    • 리플
    • 3,136
    • +3.33%
    • 솔라나
    • 201,700
    • +1.71%
    • 에이다
    • 644
    • +3.7%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72%
    • 체인링크
    • 20,900
    • +0.63%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