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디지털로 사회문제 해결"…'디지털 사회혁신센터' 개소

입력 2020-08-1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출처=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는 19일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센터'가 서울도서관 1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 분야 기술전문가 누구나 참여해 서로 협업하는 ‘지식문화플랫폼’이다. 서울도서관과 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연세대학교, 희망제작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9월부터 시민-전문가 첫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5개 영역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혐오와 차별 극복 △공유경제의 데이터프라이버시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서울도서관 혁신을 중심으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앱이나 프로그램 같은 결과물을 만들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sopoong, 연세대학교 고등교육 혁신원, 정재승 KAIST 교수 등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사업화나 투자, 기술력 등에 대해 자문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와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ㆍ언택트(untact) 시대에 다양한 사회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일상적 혁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5,000
    • -2.01%
    • 이더리움
    • 4,770,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1.77%
    • 리플
    • 2,974
    • -3.28%
    • 솔라나
    • 196,900
    • -3%
    • 에이다
    • 617
    • -10.45%
    • 트론
    • 418
    • +1.46%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30
    • -1.06%
    • 체인링크
    • 20,220
    • -4.71%
    • 샌드박스
    • 201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