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환율 효과로 3분기 깜짝실적 '매수'-굿모닝證

입력 2008-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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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환율급등 영향으로 3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측이 실적관련 세부자료를 제공할시 수익 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원섭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가 10월 환율급등 영향으로 2분기 연속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깜짝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 급증의 원인은 올 3분기 입장객수가 전년동기 5만1058명 대비 1만명 가량 감소했음에도 원화 절하에 따른 외화가치 상승으로 drop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Drop액은 입장객이 현금 등을 게임칩으로 교환한 금액으로 입장객이 외국인 및 교포로 구성돼 있어 원화 절하의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전년동기 대비 총 매출 증가분 191억원 중 카지노 매출 증가분이 188억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라다이스가 현재 시가총액을 넘는 현금성 자산과 공시지가 기준 820억원의 부동산 가치 등과 같은 자산가치 외에도 환율의 영향으로 수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2009년 세제개편안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매출총량 규제안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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