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금금리 속속 인하

입력 2008-11-03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하나銀, 0.5~0.75%p 하향 조정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오는 4일부터 예금금리를 0.5~0.75%p 인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개월짜리 정기예금은 연 4.75%에서 4.00%로, 3개월짜리 정기예금은 5.00%에서 4.50%로 각각 금리가 낮아지며, 수시입출금식예금(MMDA)도 4.35%에서 3.60%로 0.75%p 인하된다.

하지만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현행 6.80%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은행의 유동성 비율 등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는 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는 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인하할 경우에는 1년제 정기예금 금리도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6%p 인하해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7.3%에서 6.7%로 낮췄다.

또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6개월짜리는 6.9%에서 6.3%로, 1년짜리는 7.3%에서 6.7%로 각각 0.6%p로 각각 인하했다.

국민은행도 이날부터 예금금리를 0.30%~0.75%p 인하했다. 이에 따라 국민수퍼 정기예금 금리는 6개월짜리가 기존 연 7.10%에서 연 6.80%로 0.30%p 인하되고 1년 만기의 경우 연 7.30%에서 연 6.90%로 0.40%p 떨어졌다.

개인 MMDA와 법인 MMDA는 각각 연 0.50%p 조정돼 연 3.25%, 연 3.15%로 내렸다. 시장성예금인 양도성예금증서(CD)와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의 기본금리도 최고 연 0.75%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달 27일 예금금리를 상품별로 연 0.30~0.75%p 인하 방침을 밝히고 이날부터 적용했다.

1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연 3.90%에서 3.15%로 0.75%p 인하됐으며, 1년제는 연 7.05%에서 6.75%로 0.30%p 낮아졌다.

개인 MMDA도 연 4.3%에서 연 3.8%로 0.50%p 낮아졌으며, 기업 MMDA도 연 4.20%에서 연 3.70%로 0.50%p 인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19,000
    • -0.34%
    • 이더리움
    • 3,44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44%
    • 리플
    • 2,087
    • +0.05%
    • 솔라나
    • 130,500
    • +2.35%
    • 에이다
    • 391
    • +1.03%
    • 트론
    • 508
    • -0.2%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0.04%
    • 체인링크
    • 14,640
    • +1.31%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