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 소병훈 “전세 제도 왜 있어야 하나” vs 송석준 “국민들이 전세 선호” 外

입력 2020-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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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세 제도에 대해 "왜 이게 대한민국에만 있어야 하고 몇몇 나라에만 있어야 하나. 왜 그 문제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3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에게 "전세제도가 있는 나라가 전 세계에서 몇이나 되느냐"고 물은 뒤 이같이 발언했습니다.


송석준 미래통합당 의원이 "(전세 제도는) 시장과 국민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제도인데 이를 왜 나쁜 제도로 보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송석준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제도는 그간 한국인들이 내집 마련을 위한 사다리로, 중산층으로 도약해 가는 디딤돌로서 일종의 저축수단으로 작용해 온 한국 특유의 주택금융 문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자신을 비판한 배현진·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초선일 때 절대 공격수 노릇을 함부로 맡지 말라"는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를 하다 보면 상대 당을 공격하게 되는데 그럴 때 의원들끼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 게 예의”라고 말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고소한 데 대해 “쫌스럽다(좀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김근식 교수는 ‘조국은 공산주의자’ 발언을 한 김상현 대표에게도 “근거도 없이 조국이 공산주의자라고 낙인찍는 건 진짜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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