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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D램발 하반기 악재 어쩌나

입력 2020-08-02 14:54 수정 2020-08-02 14:55

반도체 전체 수출 비중 상반기 20% 차지

▲수출 증감률 및 수출액 증감 추이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수출 증감률 및 수출액 증감 추이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던 수출이 7월에 겨우 한 자릿수 감소로 선방했다. 하지만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가격이 재고 증가 등으로 하반기 하락할 전망이라 수출에 악재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와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말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이 2분기보다 3∼8%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입별 D램 공급량(용량) 비중은 2분기 기준 모바일이 39.6%로 최대 비중을 차지한다.

트렌드포스는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위축을 피하기 위해 D램 수요를 유지했으나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재고가 증가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업체들이 재고 축소에 주력하고 있어 3분기에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버와 PC용 D램 가격은 하반기 들어서 하락 전환했다. 저장 장치인 낸드플래시도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에 달해 반도체 수요 감소는 코로나19에서 우리 수출 등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반도체가 흔들릴 수 있다.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D램 점유율은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가 42.7%, SK하이닉스가 28.8%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작년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5.9%로 1위, SK하이닉스가 9.9%로 5위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기업의 하반기 반도체 실적이 상반기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7월 수출액은 428억3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 6월 10.9%에 이어 7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다. 다만 4월과 5월 20%대 마이너스에서 6월 10%대 감소로 낙폭을 줄인 뒤 7월 4개월 만에 한 자릿수까지 회복했다. 반도체의 경우 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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