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8명 증가…서울시청서 추가 확진자 안 나와

입력 2020-07-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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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자가 8명 늘었다. 총 확진자는 1600명이며 165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8명은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확진자 접촉 4명으로 나타났다.

강서구에 있는 요양시설에서는 19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0일부터 26일까지 이용자 15명,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구 소재 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도 추가로 나왔다. 영등포구에 있는 한 회사 직원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그의 지인 A 씨가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료와 지인 2명이 전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최초 확진자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접촉자 포함 373명에 대해 검사했지만 A 씨를 제외하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접촉자 포함 203명 가운데 2명 외에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27일 타 시도에 거주하는 서울시 역사재생 자문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그와 접촉했던 3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무실이 있는 서울시청 11층 근무자 166명 역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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