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스토리, 예원과 손잡고 베트남 공략

입력 2020-07-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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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문기업 피플앤스토리는 베트남 미디어 그룹인 예원(Yeah1)과 손잡고 K웹툰 서비스 ‘코믹툰’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믹툰은 피플앤스토리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콘텐츠 공급을 모두 맡고 있다. 코믹툰은 ‘위대한 캣츠비’, ‘왕의 딸로 태어났답니다’, ‘레드허니’, ‘아도니스’ 등 총 100여 종의 K웹툰을 베트남에 서비스한다. 현대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BL 등 다양한 장르로 독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어 연내 베트남에 K웹소설을 출시하는 계획도 준비 중이다.

예원은 전 세계 유튜브 MCN(Multi Channel Network) 아시아 1위‧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1500개 파트너 기업과 6000만명의 페이스북 팔로워, 1억860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K웹툰‧코믹툰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예원은 피플앤스토리와 웹툰‧웹소설을 베트남 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웹드라마와 영화 공동 제작에도 참여한다.

김남철 피플앤스토리 대표는 “웹툰은 화당 150원(3000동)에 판매 중인데, 베트남 국민의 평균 월급이 600만동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 부분을 K웹툰에 소비하는 것”이라며 “2020년 베트남에서 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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