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한국판 뉴딜 정책에 9조원 투자"

입력 2020-07-23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혁신금융협의회,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9조 원을 투입한다.

윤 회장은 23일 허인 국민은행장 등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우선적인 중점 지원 영역으로 결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조5000억 원씩 총 9조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민간 자본이 필요한 영역에서의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4대 아젠다 16개 핵심추진과제로 구성된 KB금융의 ‘2020년 혁신금융 추진 현황’은 6월말 기준 평균 진도율이 66.5%에 달하는 등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확대(기술금융 진도율 85.2%, 5조8000억 원 지원) 등 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여신지원 및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선,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민간 투자 규모가 큰 ‘디지털·그린 융복합‘ 및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핵심추진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그룹차원의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해 그룹 CIB 총괄임원이 ‘KB 뉴딜∙혁신금융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원 가능 영역의 선정 및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에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높아진 ESG 관련 사업을 그룹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형주, 공사대금 미지급에 "업체가 해결할 일"⋯업체 측 "3년간 방관"
  • 속보 특검, '직무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징역 7년 구형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14,000
    • +0.29%
    • 이더리움
    • 3,127,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52%
    • 리플
    • 1,994
    • -0.05%
    • 솔라나
    • 121,200
    • +0.66%
    • 에이다
    • 371
    • +2.49%
    • 트론
    • 478
    • -0.21%
    • 스텔라루멘
    • 250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3.92%
    • 체인링크
    • 13,200
    • +1.85%
    • 샌드박스
    • 116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