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GDP 2분기연속 감소 ‘17년만 처음’, 코로나19 락다운 직격탄

입력 2020-07-2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3% 급감 금융위기후 최저..순수출기여 -4.1%p 1975년 4분기이래 최저..올 -0.8%전후 성장

경제성장률(GDP)이 카드사태 이후 17년만에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 통상 2분기째 마이너스는 불황이라 부른다. 낙폭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확산)에 주요국들이 락다운(lockdown·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수출이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부 재난지원금에 민간소비는 다소 회복했지만, 서비스소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당초 예상한 올 성장률 전망치 마이너스(-)0.2% 성장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2분기(4~6월) 실적을 반영해 단순계산해도 올 성장률은 -0.8%에 그치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6개월(46분기)만에 최저치다. 직전분기에도 1.3% 감소를 기록했었다. 2분기연속 마이너스 기록은 카드사태 당시인 2003년 1~2분기 마이너스 이후 17년만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서는 2.9% 줄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4분기(-3.8%) 이후 21년6개월(86분기)만에 최저치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82,000
    • +0.35%
    • 이더리움
    • 3,44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22%
    • 리플
    • 2,119
    • +0.33%
    • 솔라나
    • 127,900
    • +0.87%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6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21%
    • 체인링크
    • 13,930
    • +1.02%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