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7개 계열사, 준법경영 강화 방안 모색

입력 2020-07-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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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력개발원서 워크숍…독일 지멘스 초청 사례 공유

▲22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 워크숍에서 준법감시위원, 사무국 직원, 삼성 7개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참석자들이 김지형 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준법감시위)
▲22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 워크숍에서 준법감시위원, 사무국 직원, 삼성 7개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참석자들이 김지형 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준법감시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삼성그룹 7개 계열사 준법 담당 임직원들이 한 데 모여 준법경영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한 준법감시위 위원 6명, 준법위와 협약을 맺은 삼성그룹 7개 계열사(전자·전기·SDI·SDS·생명·화재·물산) 컴플라이언스(준법) 팀장과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대검 차장 출신 봉욱 위원이 ‘세계 1위 기업-준법이 생명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이 삼성의 준법활동 방향과 강화 방안을 토론했다.

오후에는 외부 전문가로 초청된 박종근 지멘스코리아 윤리경영실장이 구체적인 준법활동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지멘스는 분식회계, 뇌물 등 위법 행위로 2006년 벌금 100억 유로(약 13조7000억 원)를 부과받았고, 회사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지멘스는 이 사건을 계기로 준법경영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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