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복귀한 기성용 "팬들 앞에서 매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

입력 2020-07-22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성용 인스타그램)
(출처=기성용 인스타그램)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기성용이 "팬들 앞에서 매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들 앞에서 매주 경기를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며 "지난 수년간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모습을 선물하고 싶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날은 꼭 온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성용은 FC 서울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팔짱을 낀 채 정면을 바라보는 기성용의 입가에 환한 미소가 이목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 속 기성용은 FC 서울에서의 등번호 8번을 내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하는 모습이다.

한편, 기성용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K리그에 다시 서려고 그동안 많이 노력했는데, 드디어 오게 돼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좋은 축구, 만족하실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9년 셀틱(스코틀랜드)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던 기성용은 11년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출처=기성용 인스타그램)
(출처=기성용 인스타그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12,000
    • -1.11%
    • 이더리움
    • 4,22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88%
    • 리플
    • 2,673
    • -3.68%
    • 솔라나
    • 177,200
    • -3.85%
    • 에이다
    • 522
    • -4.74%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20
    • -2%
    • 체인링크
    • 17,810
    • -2.36%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