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부광약품 '다이나세라퓨틱스', 항암제 SOL-804 日 특허

입력 2020-07-22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개량신약..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도 특허 출원

부광약품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는 항암제 SOL-804의 조성물 특허(발명의 명칭: 친유성 화합물의 고체 경구제형)가 일본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다이나세퓨틱스는 의약품의 새로운 제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부광약품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일본에서는 SOL-804의 조성물 특허 권리가 2035년까지 보장 받게 된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시킨 개량신약으로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Solural Pharma(솔루랄파마)로부터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개발하고 있다.

SOL-804는 기존 치료제가 가지는 문제점인 음식물에 의한 영향을 회피할 수 있어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킬수 있다. 또한 기존 치료제 보다 낮은 용량을 투여함으로써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이번 일본에 등록된 조성물 특허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인도 외에도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 출원해 현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과 다이나세라퓨틱스는 "SOL-804의 특허가 이번 일본에 등록된 것은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 받았음과 동시에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제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0,000
    • -1.29%
    • 이더리움
    • 4,62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81%
    • 리플
    • 3,081
    • -1.12%
    • 솔라나
    • 201,200
    • +0.15%
    • 에이다
    • 648
    • +1.41%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22%
    • 체인링크
    • 20,400
    • -2.67%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