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오프라인 매장 확대…“제휴 매장 올해 20개 연다”

입력 2020-07-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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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큐밍 천호점’ (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 천호점’ (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가 현대큐밍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리빙관(10층)에 오프라인 매장 ‘현대큐밍 천호점’을 리뉴얼해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큐밍 천호점은 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안마의자까지 현대큐밍 주요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백화점을 이용하는 우량 고객들에게 현대큐밍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렌탈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확인해보고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천호점 재단장과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현대큐밍 매장에도 기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외에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등 체험용 제품을 추가로 배치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제휴점 형태의 현대큐밍 매장도 확대한다. 제휴 매장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구·인테리어·슈퍼 등 이종 유통매장 내에 현대렌탈케어 쇼룸이 들어가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다. 현대렌탈케어가 전시용 제품과 판매사원 서비스 교육 등을 지원하고 제휴 협약을 맺은 개인 사업자는 판매와 운영을 맡는 구조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에만 청주, 대구, 부산 등에 7개 제휴점을 열었고, 올해 안에 제휴점 숫자를 최대 2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올 들어 영업 전담 인력을 20% 이상 늘렸다. 현대렌탈케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본 궤도에 진입한 렌탈 사업의 성장 속도를 더욱 배가시키겠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렌탈케어는 올 들어 월 평균 1만2000개 이상의 신규 가입 계정을 확보했다. 매출 규모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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