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 부진한 실적에 저점… 3분기 변곡점 될 것-신한금투

입력 2020-07-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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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현재 주가는 지난 3년간 실적 부진을 반영해 크게 하락한 상태다. 3분기가 실적 개선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품별 매출 비중은 사파이어 19%, 터치모듈 81%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2분기까지는 실적 감소가 이어졌다”며 “LED 업황부진(TV용, 조명용) 영향으로 사파이어(LED 원재료)의 매출 감소가 지속했고 TSP(터치스크린패널 모듈) 사업도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TV용 LED 수요 증가 효과로 사파이어 업황 반등이 전망되고, 글로벌 TV/태블릿 제조사들은 대만 업체로부터 미니LED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형 디스플레이용 신규 TSP의 매출 급증이 전망된다”며 “신규 터치모듈의 매출액은 올해 305억 원에서 내년 102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 LCD뿐 아니라 OLED에도 채용할 수 있다. 향후 고객사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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