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개발이냐 환경이냐"…논란에 휩싸인 녹지대?

입력 2020-07-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개발이냐 환경이냐"…논란에 휩싸인 녹지대의 이름?

서울시 내 '이 지역'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정부와 여당이 서울시에 있는 '이 지역'을 주택 공급을 위해 개발하겠다고 나섰지만, 서울시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 이곳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환경 보전을 위해 설정된 녹지대다. 이 지역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그린벨트(Green Belt)'다. '개발제한구역'이라고도 한다.

정부가 그린벨트를 해제하려는 이유는 서울시 내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12·17 대책' '7·10 대책' 등 역대급 부동산 정책에도 서울 집값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자 주택 공급 확대 쪽으로 정책을 선회한 것이다. 강남구 세곡동과 서초구 내곡동 등 강남권이 해제 1순위로 손꼽히는 이유도 부동산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그린벨트 해제는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란 비판도 있다. 서울시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라고 말하며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반대 뜻을 명확히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0,000
    • +2.15%
    • 이더리움
    • 4,82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3.34%
    • 리플
    • 3,037
    • +1.27%
    • 솔라나
    • 207,000
    • +5.61%
    • 에이다
    • 633
    • +1.61%
    • 트론
    • 413
    • -1.43%
    • 스텔라루멘
    • 368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30
    • +0.1%
    • 체인링크
    • 21,100
    • +3.99%
    • 샌드박스
    • 2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