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핵심지역 친환경 정책 강화 수혜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20-07-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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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7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유럽, 한국 등 핵심 지역에서의 친환경 정책 강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 상향한 3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친환경 정책 강화로 태양광 신규 설치 수요 규모의 구조적 확대 예상된다”며 “유럽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로 수소 전략을 채택했고, 한국은 뉴딜 종합계획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30GW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국은 대선 결과가 향후 정책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후보는 적극적 친환경 공약을 발표했는데, 태양광 모듈 5억 개 추가 설치 목표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 연구원은 2분기 한화솔루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5% 떨어진 103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태양광 실적 부진하나 케미칼은 개선됐다”며 “중장기 목표는 2025년 영업이익 1.6조 원으로 2020년 예상 실적 대비 3배 증가한 수치”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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