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IMF 통화스왑 지원 요청 사실무근 "해명 '진땀'

입력 2008-10-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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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우리나라의 'IMF 지원 요청설'이 증권가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절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에 진땀을 빼고 있다.

이날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일부 언론이 제기한 우리나라의 국제통화기금(IMF) 달러통화스와프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우리나라가 신청한 적도, IMF에서 제안온 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최 국장은 이날 "IMF 프로그램은 특정 나라를 대상으로 제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IMF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내용이 나오겠지만 원칙적으로 IMF 회원국이면 대상이 될 것으로 본다"고 잘라 말했다.

이날 IMF 지원 요청설이 흘러 나온 것은 앞서 지난 27일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이 "IMF가 마련 중인 안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데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신 차관은 "현 단계에서 한국 입장은 IMF의 구제는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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