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복장 자율화' 시행

입력 2020-07-15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 효율 증대,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할 것으로 판단"

▲자율 복장을 입은 롯데건설 임직원들 모습. (사진 제공=롯데건설)
▲자율 복장을 입은 롯데건설 임직원들 모습.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롯데건설 전 임직원은 캐주얼 의류(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를 비롯해 비즈니스 캐주얼, 비즈니스 포멀 등을 근무 복장으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개인의 업무 특성과 근무 상황, 장소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편안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당초 롯데건설는 매주 금요일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해 왔지만 롯데지주가 복장 자율화 결정에 나서면서 이번 제도를 검토하게 됐다.

특히 롯데건설은 복장자율화가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이번 제도 시행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펀 데이(문화·체육 행사 지원), 베스트셀러 도서 제공, 해외 임직원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사기 진작 제도와 남성 의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등의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8,000
    • +0.78%
    • 이더리움
    • 4,53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3.86%
    • 리플
    • 763
    • +3.81%
    • 솔라나
    • 215,100
    • +0.47%
    • 에이다
    • 716
    • +4.22%
    • 이오스
    • 1,187
    • +3.85%
    • 트론
    • 161
    • -0.62%
    • 스텔라루멘
    • 168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3.31%
    • 체인링크
    • 21,260
    • +4.27%
    • 샌드박스
    • 680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