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ㆍ추어탕도 집밥으로 즐긴다…CJ제일제당, 비비고 보양식 매출 3배↑

입력 2020-07-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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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추어탕 등 보양식도 집밥시대다.

CJ제일제당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비비고 삼계탕 등 보양식 콘셉트 제품들의 매출이 직전 2주간과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양식도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CJ제일제당 대표 보양식 제품으로는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녹두닭죽’과 국산 미꾸라지로 푹 끓여낸 ‘비비고 추어탕’과 큼직한 불고기와 낙지가 들어간 ‘비비고 불낙죽’이다. 이들 제품은 보양식 콘셉트로 특히 여름철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올 여름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보양식 전문점을 직접 찾기보다는 집에서 머무르려는 이들이 증가하며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 가정간편식(HMR) 성수기를 맞아 이달 초부터 약 두 달간 전국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보양식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추어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와 비비고 녹두닭죽, 비비고 누룽지닭백숙죽, 비비고 불낙죽 등 비비고 죽을 중심으로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 먹는 보양식 중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20일부터는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보양식 기획 선물세트인 ‘복 터지는 복날세트’도 선보인다.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비비고 녹두닭죽, 비비고 불낙죽으로 구성했으며,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가 2만2900원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메뉴와 맛 품질을 선보여 온 비비고가 가성비까지 갖춘 보양식 HMR을 앞세워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세분화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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