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ㆍ소상공인 76% “전문지식 있는 인력 전혀 없다”

입력 2020-07-10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 분야 애로 현황 조사’ 발표

(자료제공=중기중앙회)
(자료제공=중기중앙회)

소기업ㆍ소상공인의 76%가 법률·세무·노무 등의 전문지식 인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 분야 애로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10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지식이 있는 인력이 전혀 없다’는 사업체는 76%로 나타났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 72.3%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대처한다’고 응답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체인력 부족으로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59.7%는 사업체 경영 시 법률·세무·노무 등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문제에 대한 사업체의 자체 대응능력 수준이 부족하다는 답변은 36.7%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전문가 무료상담 기회 확대’(30.3%), ‘분야별 상담 사례 제공’(29.3%), ‘전문가 정보제공’(1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즉, 전문지식 분야의 무료 상담 기회와 체계적 상담사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의 21.3%가 최근 5년간 법률·세무·노무 등의 문제로 억울하거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소기업·소상공인은(복수응답) ‘금전적 손실’(79.7%), ‘정신적 고통’(70.3%)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유로는 ‘비용 절감’(46.3%)을 가장 많이 꼽아 전문서비스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만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전문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무료상담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중기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51,000
    • +1.06%
    • 이더리움
    • 3,43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36%
    • 리플
    • 2,243
    • +1.13%
    • 솔라나
    • 139,500
    • +1.09%
    • 에이다
    • 425
    • +1.19%
    • 트론
    • 449
    • +2.51%
    • 스텔라루멘
    • 25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2.59%
    • 체인링크
    • 14,550
    • +1.04%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