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기미 등 색소피부질환…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입력 2020-07-09 09:34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대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을 겪게 된다. 특히 서서히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외출 시 노화된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검버섯,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이 증가하게 된다. 보통 여성의 경우 메이크업을 통해 이렇게 생긴 색소 질환들을 가려보려 하지만, 검버섯과 같이 전체적으로 피부의 톤을 어둡게 하는 질환은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흔히 검버섯은 노인에게서만 생기는 반점인 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 20대부터 일광흑자의형태로 나타나 서서히 발전되기도 한다. 보통은 눈에 띄게 튀어나온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고 미세하게 튀어나와 보이기도 하므로 다른 질환으로 오해는 경우도 만다.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지만 피부의 회복 능력과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피부 노화의 과정을 그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더 잘 생기게 된다. 갈색빛의 색상을 띠며 얼굴이나 가슴, 등, 목, 손등, 팔 등 다양한 부분에 경계가 뚜렷한 원형이나 타원형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방치할수록 점점 크기가 커질 수 있고 제거가 힘들어 질 수 있어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색소 질환은 여러 종류들이 많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멜라닌 색소에 있어 멜라닌색소를 제거하기 위한 레이저 기기들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표피층과 진피층에 위치한 모든 병변 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검버섯은 한 번에 제거되는 경우도 있고,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치료하면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있어 화장이나 세안도 힘든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최근등장한 피코웨이 레이저와 포토나 레이저치료로 딱지도 거의 생기지 않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여 간단하게 관리를 받아 볼 수 있다.

허훈 초이스피부과 평촌점 원장은 “색소 질환이 생긴 후 방치를 하게 되면 병변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침착이 더욱 깊은 곳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한 번의 치료만으로 개선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색소침착이 깊은 경우 여러 번의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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